토루잔은 입고전부터 사이트에서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ㅋㅋㅋㅋ

그래서 입고되고나서 하나를 샀는데... 

국화차를 담아 마셔봤는데 약간은 까끌하고 투박한 컵의 표면에 전해지는 따뜻한 온기가 너무 좋아서  3개나 더 사버린...

마성의 컵입니다.ㅋㅋㅋㅋ

주변에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찻자리 사진을 찍어도 자랑할 곳이 없네요...

자랑겸 후기로 남겨봅니다..ㅎㅎㅎ

정말정말 이쁘고...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잔으로 마시면  어디 깊은 산속 산장에서 

화로에 올려진 주전자에 담겨진 따뜻한 차를 따라먹는 기분이 들어요ㅋㅋㅋㅋ

정말 따뜻하고 다정한 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