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련상점입니다. : )
말씀하신 것처럼 두루두루 찬기로 사용하기 좋은 접시랍니다.
꾸밈없이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지요.^^
집밥을 통해 엄마를 추억하게 된다는 말씀이 정말 와 닿아요.
저도 식탁을 잘 꾸리면 내실이 단단해지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곤 한답니다.
따뜻한 추억 한 귀퉁이에 저희 그릇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사진 후기 적립금 넣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다른 그릇들과의 조우가 조화롭습니다.
나물을 올려도 예쁘고
계란말이를 올려도 너무 예뻐요.
피천득작가의 수필에서 나오는
세수를 막 하고 나온 말간 여자같다는
표현이 떠올르기도 해요.
수수한 꾸밈이 맑습니다.
전 외식을 줄이고 대신 예쁜 그릇을 사서
매일 저녁 대접을 받듯이 밥을 짓고 싶어요.
어린 아이들이 매일 먹은 밥을 떠올리면서
엄마를 추억하길 바라거든요.